해파리는 여름철 해수욕장의 불청객이다. 수영을 즐기다가 해파리에게 쏘이면, 피부는 따끔거리고 심하면 상처까지 생긴다. 이 해파리는 매년 8월에 가장 많이 출현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해파리 접촉으로 인한 중독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36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월별로 보면 8월에 51.2%가 발생했고, 7월은 20.5%, 9월은 7.7%였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이 34.3%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가 23.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남해안이 236명, 동해안과 서해안이 각각 62명과 59명이었다.
독성 해파리에 쏘이면 피부 통증, 홍반, 채찍 모양의 상처가 생긴다. 발열, 오한, 근육마비 증상도 나타난다. 맹독성 해파리에 쏘였거나 빠른 응급대처를 하지 못하면 호흡곤란이나 신경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해파리에 쏘인 환자는 바닷물 또는 식초로 피해 부위를 10분 이상 씻어줘야 한다. 이때 얼음찜질이나 찬 수돗물로 씻으면 해파리 독을 자극해 독성이 더 강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부에 박힌 독침은 플라스틱 카드나 조개껍데기로 독침이 박힌 반대방향으로 긁어내야 한다.
죽어 있는 해파리도 발로 밝거나 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자포세포에 독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파리는 부유물이나 거품이 많은 곳, 물의 흐름이 느린 곳에 모여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곳에서의 해수욕은 피하는 게 좋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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