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극 '아랑사또전'의 주연배우들이 일일 스태프로 깜짝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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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권오중, 황보라는 극 중 저승사자 군단의 와이어 촬영 당시 다른 스태프들과 함께 와이어줄을 끌어당기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촬영은 평균 키 185cm 이상의 장정 4명을 한꺼번에 하늘 높이 끌어올려야 했던 장면이었는데,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힘을 합친 덕분에 한결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는 후문.
신민아는 촬영을 기다리는 틈을 이용해 현장스태프의 밀짚모자를 직접 손질해주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고, 저승사자 복장을 한 한정수도 스태프와 함께 무거운 촬영 장비를 나르며 막강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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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아랑사또전'은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가 뭉쳤다.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유승호, 권오중, 한정수, 황보라, 박준규 등이 출연하며, 8월 15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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