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의 정지현(29·삼성생명)의 도전이 8강에서 멈쳤다.
정지현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에서 열린 그레코로만형 60㎏이하급 8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하산 알리예프에 세트스코어 0대2로 패해 4강행이 좌절됐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낸 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충격의 8강전 탈락을 당했던 정지현은 2개 대회 연속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수비를 하다 상대의 다리를 잡았다는 이유로 벌점을 내주며 1세트를 빼앗긴 정지현은 2세트에서도 상대의 공격을 허용하며 패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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