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의 한순철(28·서울시청)이 4강에 진출,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순철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벌어진 남자 복싱 라이트급(60㎏)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가이브나자로프를 16대13으로 앞서 판정승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 7-5로 앞섰다. 2라운드에서도 6-4로 앞서 총점에서 4점 리드했다. 한순철은 3라운드에서 3-4로 밀렸지만 합계에서 16대13으로 3점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한순철의 4강전은 11일 오전 5시15분 벌어진다. 4강전 상대는 리투아니아의 페트로스카스다. 복싱은 3~4위전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한순철은 4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지더라도 동메달을 받게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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