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3번 타자 추신수(30)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소속팀 클리블랜드는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최근 10연패로 자꾸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들었다.
클리블랜드는 7일(한국시각) 미국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졸전 끝에 3대14로 완패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맥칼리스터가 너무 일찍 무너졌다. 1⅔이닝 동안 6안타(홈런 2방 포함) 9실점(2자책)했다. 구원하기 위해 나온 2번째 투수 톰린도 3⅓이닝 동안 홈런 2방을 포함 3안타 3실점했다.
클리블랜드 타선은 미네소타 선발 다이아몬드를 상대로 7이닝 동안 1홈런 포함 7안타로 3점을 뽑는데 그쳤다. 추신수는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중전 안타를 쳤다. 다이아몬드는 시즌 10승째를 올렸다.
50승59패를 기록한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조 3위. 하지만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60승48패) 2위 디트로이트(59승50패)와 승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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