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한 경남 감독은 아쉬움이 진했다.
이변을 연출할 수 있었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하지만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경남이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김인한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하대성, 에스쿠데로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서울은 지난 라운드에서 스플릿시스템의 마지노선인 8위를 꿰찼다. 이날 패전으로 승점 33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9일 대구(승점 32)-전남전 결과에 따라 8위 자리를 내놓을 수 있는 상황이다.
최 감독은 "선수들에게 세트피스 상황을 조심하라고 주문했는데 그 점이 아쉽다. 경기 중간에 정다훤과 까이끼가 부상으로 빠진 것이 패인의 요인이다. 하지만 원정에와서 열심히 잘 싸웠고 다음 경기에 이길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전반에 찬스가 있었다. 2-0이 됐으면 경기가 달랐을 것이다. 동점골을 허용한 후 경기 힘들지 않나 싶었다"며 아쉬워했다.
스플릿시스템이 26일 30라운드를 끝으로 작동한다. 4경기가 남았다. 8위로 상위그룹 진출이 목표다. 최 감독은 "마지막 4경기가 남았다. 1경기 원정이고 3경기가 홈이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각오가 있다. 대구가 내일 이긴다고 해서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우리가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하다. 매경기가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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