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주인 덕분에 강아지들도 호사를 누렸다.
두 마리의 테리어견이 금메달과 은메달로 개목걸이를 했다. 이 강아지의 주인은 영국의 테니스 영웅 앤디 머레이(25,세계랭킹 4위).
그는 지난 5일 런던 근교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황제' 로저 페더러(31, 스위스, 랭킹 1위)를 3대0(6-2, 6-1, 6-4)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1908년 대회 같은 자리에서 우승한 조슈아 리치 이후 104년 만에 테니스 금메달을 영국으로 되찾아왔다. 그는 로라 롭슨(18)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아지 목에 메달을 걸어준 이는 머레이의 여자친구인 킴 시어스로 보인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시어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고 많은 팬들을 기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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