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마쓰이 히데키가 뉴욕에서 개인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티모어 원정 중에 조 매든 감독으로부터 전력외 통보를 받은 마쓰이는 곧바로 탬파로 이동해 훈련을 해왔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탬파 집 계약이 지난 7일 종료되면서 뉴욕에 있는 집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탬파베이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마쓰이는 일본 복귀나 탬파베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이 가능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메이저리그를 고집하고 있다.
무적 상태에서 시즌 개막을 맞은 마쓰이는 지난 4월 30일 탬파베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으며, 지난 5월 말 빅리그에 올라 타율 1할4푼7리,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부진한 성적을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이적이 힘든 상황이다. 마쓰이는 은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적이 무산될 경우 개인훈련을 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생각이다.
지난 시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뛰었던 마쓰이는 오프시즌에도 뉴욕에서 개인훈련을 하며 소속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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