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10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2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3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1.25%는 삼성-LG(3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8.75%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29.04%) 4~5점, LG(38.67%) 2~3점 기록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승승장구하던 삼성이 하반기 들어 하락세다. 최근 8경기에서 2승 6패를 기록하며 2위 두산에 2.5게임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그나마 8일 이승엽의 홈런을 앞세워 SK를 꺾고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점은 다행스럽다. LG는 하반기 들어서도 좀처럼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투타 전력 모두 불안하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삼성이 LG에 6승3패로 앞섰다. 주춤한 삼성이 LG를 잡고 선두 수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경기 두산-SK전의 경우 61.92%가 홈런 가능성을 점쳤고, 38.08%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31.62%) 4~5점, SK(32.18%) 2~3점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두산은 하반기 기세가 대단하다. 8일 한화전 승리로 한화전 3연승에 이어 원정 5연승에 성공하며 선두 삼성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팀타율 3위(0.265), 팀평균자책점 3위(3.87)로 투타 전력 모두 상위권이다. 반면 SK는 8일 삼성에 패하며 3연승을 마감, 같은 날 넥센을 이긴 KIA에 4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투타 전력에서 최근 두산에 비해 열세다.
4경기 KIA-롯데전에서는 70.96%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9.04%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KIA(32.58%) 4~5점, 롯데(31.11%) 2~3점이 최다 집계됐다.
2경기 넥센-한화전에서는 74.21%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5.79%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넥센(34.94%) 4~5점, 한화(32.25%) 2~3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2~3/4~5/6~7/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두산-SK, 넥센-한화, 삼성-LG, KIA-롯데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런앤런 3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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