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1)이 QPR(퀸즈파크레인저스) 이적 후 가장 많은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소화했다.
박지성은 12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벌어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31분 알레한드로 파울린과 교체될 때까지 77분을 뛰었다.
QPR은 지브릴 시세의 연속골에 힘입어 아우크스부르크와 2대2로 비겼다.
전반 17분 페널티킥으로 아리스티네 반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QPR은 15분 뒤 시세가 만회골을 터뜨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QPR은 전반 37분 안톤 퍼디낸드의 자살골로 다시 끌려가다 후반 10분 시세의 추가 골로 패배를 모면했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경기를 모두 마친 QPR은 18일 오후 11시 안방인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완지시티와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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