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14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2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3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9.13%는 삼성-한화(1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0.87%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23.91%) 6~7점, 한화(37.97%) 2~3점 기록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하반기 들어 7승9패를 기록하며 7월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던 삼성은 이승엽 박석민 최형우 등 중심타선의 폭발력과 탄탄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LG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반면 후반기 초반 최고의 승률을 기록했던 한화는 최근 7경기에서 1승6패를 기록하며 다시 고전하고 있다. 올시즌 양팀간 전적은 삼성이 11승2패로 한화를 압도하고 있다. 2위 두산에 2게임차까지 쫓기게 삼성이 최하위 한화를 선두 굳히기의 발판으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
3경기 넥센-두산전의 경우 70.84%가 홈런 가능성을 점쳤고, 29.16%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33.95%) 4~5점, 두산(28.95%) 2~3점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두산은 하반기 들어 12승5패를 기록하며 선두 삼성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팀타율 3위(0.266), 팀평균자책점 3위(3.90)로 투타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반면 넥센은 전반적인 타격부진과 투수전력의 이탈로 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4강진입을 목표로 하는 넥센과 선두탈환을 목표로 하는 두산 간의 물러날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4경기 롯데-SK전에서는 65.38%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4.62%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롯데(33.59%)와 SK(32.15%) 모두 4~5점이 최다 집계됐다.
2경기 LG-KIA전에서는 64.86%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5.14%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LG(31.27%) 4~5점, KIA(25.55%) 2~3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2~3/4~5/6~7/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삼성-한화, LG-KIA, 넥센-두산, 롯데-SK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런앤런 3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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