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극 '신의'의 유오성이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를 매혹시켰다.
'신의'에서 유오성이 연기하는 기철은 야망이 가득한 정치가로, 겉으로는 화려한 외양에 여유가 묻어나는 느긋한 말투를 선보이지만 실제로 벌이는 일들은 잔혹하기 그지없는 인물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신의' 2회에서 기철은 천음자(성훈)의 피리 소리를 배경으로 냉혹한 카리스마를 풍기며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겉보기에 징그러울 수 있는 바퀴벌레 즙으로 아무렇지 않게 치료하는 모습은 서늘한 분위기를 더했다.
동생인 기원과 "시작한 것. 끝을 내야겠네"라는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 기철의 모습 뒤로 대신들이 의문의 밀지를 받는 장면이 등장, 끝내 대신들의 죽음으로 이어져 그의 잔혹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는 이제 막 고려의 왕이 된 공민왕(류덕환)을 벼랑 끝에 내모는 행동으로 그들의 날선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다음 주 월요일(20일)에 방송될 '신의' 3회에서는 기철의 음모로 인해 혼란에 빠진 공민왕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고려를 뒤흔들 기철과 공민왕의 피할 수 없는 숙명적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신의'의 관계자는 "기철은 고려시대 절대 권력을 움켜쥐고자 하는 야망이 넘치는 인물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유오성이 보여줄 절대 야욕의 야누스적 카리스마가 더욱 몰입할 수 있게끔 해준다"고 전했다.
한편 '신의'는 방송 2회만에 시청률 10%대(10.3%)에 진입하며 월화극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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