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안정을 찾았다.
김장훈은 15일 독도 수영 횡단 성공 후 공황장애 증세로 16일 강릉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 자택에서 회복 중이다. 관계자는 "공황장애 증세가 완화됐다. 휴식을 취한 뒤 18일 스케줄부터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16일 퇴원 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독도 수영 횡단 성공 소감과 입원으로 스케줄에 차질을 빚은데 대한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독도가 꿈처럼 남았다. 로맨틱한 독도였다. 몸은 좀 개운해졌다"며 "오늘(16일) 장애인 스페셜 올림픽에 못갔다. 강릉 아산병원에서 이른 낮에 퇴원해 서울로 가는 중.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 병원에 들러 링거를 맞았는데 깨어보니 오후 4시가 훨씬 넘어서 도저히 행사시간을 맞출 수가 없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장애인올림픽 홍보대사인 만큼, 앞으로 있을 행사에는 무조건 몸바쳐 뛸 것을 약속드린다. 나를 기다리신 많은 분들께 너무 너무 죄송하다. 빨리 건강 회복해서 또 열심히 불꽃처럼 살겠다. 이해해주고 오히려 걱정해주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15일 송일국, 피아, 한국체육대 수영부 학생 40여 명 등과 독도 릴레이 횡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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