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에'복통령'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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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슈스케4'가 첫 방송됐다. 이날 도전자 박상보는 엠씨더맥스 '행복하지 말아요'를 심사 곡으로 골랐는데, 배에 손을 얹고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독특한 자세와 자유로운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폭소케 했다. 노래를 부른 뒤 이승철은 "다른 노래 없느냐"고 물었고, 그는 "준비는 했는데 변명을 드리자면 많이 먹고 노래하는 편인데 심사 전에 먹은 주스가 상했는지 샌드위치의 치즈가 상했는지 오늘만 해도 화장실을 한…"이라며 복통을 호소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소녀시대 태티서 '트윙클'을 불렀지만 지나치게 음역대를 높게 잡아 또 한 번 독특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결국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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