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극 '보고 싶다'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손예진이 결국 출연을 고사했다.
20일 손예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손예진이 9월 중순 이후까지 영화 촬영 스케줄이 바빠서 드라마에 출연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보고 싶다'는 가슴 설렌 첫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그대 웃어요'를 집필한 문희정 작가와 '단팥빵', '고맙습니다'를 만든 이재동 PD가 연출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박유천이 출연을 제의 받고 검토 중이다.
'보고 싶다'는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10월 중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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