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 제작진이 논란이 된 여자 3호 출연분을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일 '짝'의 민인식 CP는 "논란이 된 여자 3호가 출연한 2편을 불방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 CP는 "'짝'은 진정성을 기본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 의도를 완벽하게 검증할 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홍보의 목적을 갖고 출연한 것이 확인된 만큼 '짝'의 진정성 코드에 맞게 남은 편을 내보내지 않는 게 맞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여자 3호에 대한 고소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현재 논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짝'은 여자 3호가 출연한 녹화분을 내보내지 않게 됨으로써 이번 주 34기 출연자들의 녹화분을 한 주 앞당겨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짝'에서 요리사로 소개된 33기 여자 3호가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인 사실이 네티즌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홍보성 출연' 논란이 불거졌다. 이어 그가 과거 성인채널 스파이스TV '염경환의 진짜夜(야)?'라는 프로그램의 홍보용 사진에도 등장하면서 경력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켰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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