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마크 휴즈 감독이 올시즌 박지성을 주장으로 선임한 이유를 뒤늦게 공개했다.
박지성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주장 완장을 차고 스완지시티와의 시즌 홈 개막전에서 90분을 소화했다.
휴즈 감독은 20일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탁월한 리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박지성은 풍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을 갖췄다. EPL 수준에서 기량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드레싱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동료들에게 존경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휴즈 감독의 극찬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휴즈 감독은 "박지성은 스완지시티전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친 선수들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에너지는 넘쳐흘렀고, 경기내내 유지됐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뿐만 아니라 "박지성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역시 실망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좋은 역할을 해줬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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