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2 LG=KIA가 7연패에서 탈출한 뒤 2연승을 달렸다. LG와의 마지막 광주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1패)로 마감했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3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던 선발 소사가 오지환 이병규에게 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하지만 KIA는 곧바로 따라 붙었다. 4회말 김원섭 나지완의 연속 볼넷과 안치홍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나온 차일목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주자 김원섭이 홈을 밟았다. 이어 6회 나지완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2-1로 앞서갔다. 하지만 8회 차일목의 아쉬운 번트 수비가 나와 동점을 허용,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 10회말, 2사 2루서 김원섭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날렸다. 시즌 18번째이자 통산 823호 끝내기 안타. 김원섭 개인으로는 3번째 끝내기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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