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자신의 일본 방문이 어려울 것이라는 일본 외무성 부대신(차관)의 발언에 대해 "대한 민국 만세!"라고 답했다.
송일국은 2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외무차관 '송일국, 미안하지만 일본 못온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고 전했다.
야마구치 쓰요시 부대신의 발언에 전혀 개의치 않음을 강조한 것. 대한, 민국, 만세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의 이름이다.
이에 앞서 교도통신 등 일본의 매체들은 야마구치 부대신이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독도 수영 횡단 행사에 가수 김장훈과 함께 참여한 송일국을 두고 "미안하지만 앞으로 일본에 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것이 일본의 국민감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이미 일본의 위성TV BS니폰과 BS재팬을 통해 방송 예정이던 송일국 주연 드라마 '신이라 불린 사나이'는 방송이 연기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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