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25·SK텔레콤)과 청야니(23·대만)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선두 대결을 펼쳤다.
최나연은 24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골프장(파72·642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청야니에 1타 뒤진 2위에 올랐다.
최나연은 전반 9홀에서 버디만 4개를 낚고 후반에 버디 3개를 더하는 등 쾌조의 샷 감각을 보였다. 14~15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한 것이 이날의 옥에 티. 최나연은 "잠시 집중력을 잃으며 보기 2개를 했다. 전반전으로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청야니는 전반에 3타를 줄이고 후반에 다시 3타를 줄이며 6언더파 66타로 1위에 올랐다.
박인비(24)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4)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이지영(27·볼빅)과 재미교포 민디 김(23)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신지애(24·미래에셋)와 양희영(23·KB금융)은 공동 9위(2언더파 70타)에 이름을 올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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