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발목이 좋지 않은 디트로이트 강타자 미겔 카브레라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홈런 한방을 포함 4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LG 에인절스에 1대2로 패했다.
카브레라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뒤진 8회말 공격에서 에인절스 선발 그레인케로부터 솔로 홈런(시즌 32호)을 빼앗았다.디트로이트가 올린 유일한 점수였다. 카브레라는 전날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발목에 통증이 와 교체 아웃됐다. 8월 들어 발목이 자꾸 말썽을 부리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6회 에인절스 켄드릭에서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맞았다. 디트로이트 선발 포셀로는 6이닝 7안타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그레인케는 7⅔이닝 5안타 1실점으로 1승을 추가, 시즌 11승째를 거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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