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21·넵스)이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셋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김자영은 25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전날 공동 3위였던 김자영은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김지현(21·CJ오쇼핑), 김혜윤(23·비씨카드),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자영은 4승 달성을 노릴 수 있게 됐다.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김자영은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파 행진을 펼치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선 이미림과 김혜윤도 이날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선두를 유지해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 다툼을 펼치게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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