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노란복수초'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노란복수초'는 의붓자매의 질투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일일 드라마로, 2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케이블 최초 연장방송 등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지난 2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해, 7개월 간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것.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노란복수초'는 이유리의 길었던 여정의 마무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유리는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아들 태양이를 데리고 도주한 윤아정(최유라 역)을 추적, 그 동안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과 극적 상봉을 하는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한 그간 이유리를 묵묵히 지켜주던 키다리 아저씨 정찬(최강욱 역)이 태양이를 살리기 위해 불길에 뛰어들어 큰 부상을 입게 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아들과 극적인 상봉을 한 이유리가 과연 첫사랑이자 태양이의 친아빠인 현우성(하윤재 역)과 재결합을 하게 될지, 아님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고 아이 태양이를 지켜준 정찬과 러브라인을 이어나갈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이다.
시청자들 역시 '노란복수초'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들을 보여주고 있다. "정찬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사고 날 때 울컥할 뻔" "마무리는 이유리가 행복한 가정을 갖게 되는 걸로 그려주세요" "결말 완전 궁금. 어서 방송 날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평생 기억될 드라마! 마지막까지 파이팅하세요!" "노란복수초는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등 다양한 응원의 글들을 올려주고 있는 것.
한편 27일 방송되는 '노란복수초' 105화에서 정찬은 이유리의 아들 태양이를 구해 내면서 입은 상처로 생명이 위태로워지고, 이에 하재숙(김영순 역)은 이유리에게 정찬이 펜팔친구이자 이유리의 숨은 조력자였던 '조르바'였음을 고백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모든 악행이 방송으로 공개된 윤아정은 비참한 도주를 계속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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