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 more)의 인터뷰 프로그램 '김민호의 사람이야기'가 인권단체 휴먼아시아를 맡고 있는 서창록 대표를 만났다.
한남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김민호 교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C&M ch 1 '김민호의 사람이야기'는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을 만나 그들의 도전과 성공,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
9월 3일 방송되는 '김민호의 사람이야기 - 대한민국 인권의 메카, 휴먼아시아 서창록 대표' 편에서는 휴먼아시아 설립 배경과 우리나라 인권의 현 주소,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어려움, 보람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서 대표는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른바 '스타교수'로 인권이라는 힘든 길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15년 전 우연찮게 북한인권단체에서 국제회의 참석요청이 들어와 토론자로 참가했었는데, 북한인권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당시 국제회의를 주최했던 NGO기구 스텝들의 열정과 신념에 큰 감명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권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인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적은 점과, 무엇보다 정치적 이념과 결부시키는 사회적 시선 등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고 털어 놓았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주변 불우 이웃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아직 인권에 대한 관심은 매우 낮다는 점 등을 꼬집었다.
'서로 양보하고 즐겁게 나누는 것이 인권'이라는 서창록 대표가 지난 세월 쌓아온 경험을 통해 인권에 대해 재조명하고, 향후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민호의 사람이야기 '대한민국 인권의 메카, 휴먼아시아 서창록 대표'편은 9월 3일 월요일 오후 12시 20분 C&M ch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방송된다.
한편, '김민호의 사람이야기'엔 '개그맨 옥동자' 정종철을 비롯해, 마당놀이 인간문화재이자 국악인 김종엽, 멀티 아티스트 한젬마, 영화 '실미도', '한반도', '공공의적2' 시나리오를 쓴 김희재 작가, 우리나라 최고의 캘리그래퍼 강병인 등 많은 인사들이 출연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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