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농사는 실패했지만 팬 서비스는 멈추지 않는다.
프로야구 한화가 최하위 성적으로 실망이 큰 홈팬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한화는 "다음달 4일과 6일 대전 홈경기를 '회원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은 두산전은 '프리미어 회원의 날'로 정했고, 6일 롯데전에서는 '어린이 회원의 날' 이벤트가 실시된다.
'프리미어 회원의 날' 이벤트에서는 프리미어 회원 선착순 500명에게 불고기브라더스 1만원 상품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어린이 회원의 날'에 입장하는 어린이 회원 선착순 500명은 사보텐 1만원 외식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화는 더불어 시구와 시타, 승리기원 하이파이브 이벤트에 회원이 직접 참가하도록 공개할 방침이다.
이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 회원은 레전드 유니폼을 착용한 인증샷을 9월 2일 오후 2시까지 마케팅팀 담당자 이메일(ohjang26@hanwha.co.kr)로 보내면 된다.
한화는 지난 주 3차례 홈경기 때에도 김연경(배구) 최영래(사격) 신아람 최인정(이상 펜싱) 등 2012년 런던올림픽을 빛낸 스타들을 릴레이로 초청해 시구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도 올시즌 동안 한화 홈경기를 꾸준히 찾아와 응원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한화 관계자는 "성적 부진으로 팬들께 실망을 안겼지만 팬을 섬기는 마음은 변함없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격려해주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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