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점은 9월 6일까지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AK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정판 대형 서적 전시, 북 토크쇼, 도서 바자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AK플라자 분당점은 북 페스티벌 기간 동안 1층 열린광장 중앙에 초고가의 대형 희귀 도서 10권을 전시한다.
이 중 패션 사진계의 거장 헬무트 뉴턴의 사진집 '헬무트 뉴턴(Helmut Newton)'은 정가 1500만원으로, 20세기 출간된 책 중 가장 크고 비싼 책으로 알려져 있다.
가로 52cm×세로 72cm 크기에 무게는 30kg에 달한다. 이 밖에도 '안도(Ando, Art Edition)', '케이트 모스 바이 마리오 테스티노(Kate Moss by Mario Testino)' 등 100만원에서 400만원을 호가하는 한정판 대형 서적들을 함께 전시하며, 전시 서적 10권의 가격을 모두 합하면 총 3400만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북 토크쇼'도 진행된다.
▲29일(수) 오후 3시 '이왕이면 예쁘고 행복하게' 저자 정종철, 황규림 부부 ▲31일(금) 오후 6시 30분 '의자놀이' 저자 공지영 작가 ▲9월 1일(토) 오후 2시 '무지개 원리' 저자 차동엽 신부, 오후 3시 '웃음사전' 저자 개그맨 윤택 ▲9월2일(일) 오후 5시 가수 김장훈 등 유명인사들의 북 토크쇼가 사인회와 함께 진행된다.
도서 바자회 '우수도서 행복 가격전'에서는 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고전, 자기계발서, 어린이 영어 동화책 등 각종 도서를 최고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도서 바자회를 통한 AK플라자 수익금 전액은 성남시 작은도서관 설립에 기부될 예정이다.
AK플라자 분당점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객들에게 도서 쇼핑, 희귀서적 전시, 북 토크쇼 및 기부가 하나되는 복합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서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 도서관 설립에 일조함으로써 책 읽는 도시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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