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1년도 응급의료 기관 평가'결과, 지역응급의료센터 부문 '최상위 등급'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452곳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응급의료기관의 법적 지정기준 준수 여부 등 다각적인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하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상위 40% 내에 포함되며, 최상위 등급에 선정됐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의료서비스의 질 시설 장비 인력 부문에 있어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54개 지표)'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급성심근경색환자 대상 재관류 요법의 적절성, 급성뇌혈관질환자 대상 뇌영상 검사의 신속성, 급성기 3대 중증응급실환자의 응급실 재실시간 등)을 평가하는 '구조 과정 공공영역(26개 지표)'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박승림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인하대병원의 우수한 응급의료서비스의 강점을 공인 받았다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리적 특성으로 응급상황이 많아, 더욱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등 환자들의 생존률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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