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0-1 SK=완벽한 승리였다. '깜짝 카드' 이정민이 8이닝 동안 8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이정민은 2003년 10월 3일 대구 삼성전 이후 무려 3254일만에 선발승. 타선은 그야말로 폭발했다. 인천에선 '무적'이라던 SK 선발 부시를 초반부터 밀어부쳐 4회에 강판시킨 롯데는 홍성흔 손아섭의 홈런 등 무려 14안타를 폭발시켜 10점을 뽑았다. 롯데 정대현은 지난해까지 홈구장으로 썼던 인천구장에 이적후 첫 등판을 했다. 9회말 무사 2루서 등판한 정대현은 볼넷 1개를 내줬지만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SK는 부시가 일찌감치 무너졌고 타선이 터지지 않아 완패하며 2위 롯데와의 승차가 1.5게임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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