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돼 화제를 모았던 배우 원태희가 대학 강단에 선다.
원태희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30일 "원태희가 오는 9월 학기부터 정식 강사로 부산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강단에 선다"고 밝혔다. 동의대 영화학과 허은희 교수는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로마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원태희 배우를 강사로 초빙하게 돼 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원태희는 2010 로스엔젤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과 2010 미국 와인컨추리영화제에서 'The Best Of Best'를 수상한 '심장이 뛰네'(감독 허은희)를 비롯해 '지옥화'(감독 이상우), 백야(감독 이송희일)에서 연이어 주연을 맡아 '독립영화계의 하정우'로 불릴 만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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