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31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삼성-넥센(1경기)전에서 삼성의 승리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31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4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59%는 삼성-넥센(1경기)전에서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넥센 승리 예상은 32.84%로 나타났고, 나머지 25.55%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2~3점-넥센 0~1점 삼성 승리 예상(6.76%)이 1순위로 집계됐다.
전통적으로 마운드가 강한 팀인 삼성은 이승엽 박석민 최형우 박한이 등이 주도하는 타선이 고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1일 이후 10승2패를 기록하며 2위 롯데와 5게임차로 선두를 유지중이다. 넥센은 박병호와 강정호의 타격감이 떨어진데다 이택근마저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가뜩이나 팀타율 최하위로 고전하던 타선이 더 흔들릴 수 밖에 없다. 투타밸런스가 좋은 삼성의 우세가 예상된다.
3경기 롯데-LG전에서는 롯데 승리 예상(43.83%)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LG 승리 예상(31.86%)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이 24.33%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롯데, LG 모두 4~5점 기록 예상(9.56%)이 최다를 차지했다.
롯데는 최근 타선의 부진에서 벗어나 29일 SK에 10대1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타격은 아직까지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할 순 없지만, 투수력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부진하던 송승준이 8월 들어 선발진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불펜진의 활약은 여전하다. LG는 주키치와 리즈 두 외국인 투수의 부진으로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롯데의 승리가 예상됐다.
2경기 KIA-한화전에서는 KIA 승리 예상(53.41%)이 최다 집계됐고, 한화 승리 예상(27.66%)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이 18.94%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KIA, 한화 모두 4~5점 기록 예상(8.92%)이 최다를 차지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42회차 게임은 31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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