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노타 비게이 3세가 '코리안 브라더스' 최경주-양용은(이상 한국)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우즈와 비게이 3세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 인근 아튠요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5회 NB3 챌린지 스트로크플레이 베스트볼경기에서 9언더파를 쳐 7언더파를 치는데 그친 최경주-양용은조를 제압했다.
미국팀과 아시아팀 간 단체 경기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즈-비게이 3세조가 승리를 거두는 등 미국팀은 아시아팀을 2.5대 0.5로 제압했다. 8언더파를 적어낸 개리 우들랜드와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은 대니 리-박세리(이상 한국)을 1타차로 눌렀고 청야니(대만)와 위창수(한국)조는 리키 파울러, 렉시 톰슨(이상 미국)팀과 7언더파로 동타를 이뤘다.
NB3 챌린지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자선 경기로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의 비게이가 세운 NB 자선재단과 터닝스톤 리조트가 공동 주최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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