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가 유럽 최고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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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는 31일(한국시각)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32강 조추첨식에서 발표된 '2012~20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 투표 결과 수상자로 선정됐다. UEFA회원국을 대표하는 53명의 축구기자들의 현장 투표 결과 이니에스타는 19표를 획득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각각 17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니에스타가 선정된 것은 유로 2012에서의 맹활약 덕택이다. 이니에스타는 스페인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 공로로 그는 유로 2012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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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는 "매우 영광스럽다. 이 영광을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 돌린다. 메시와 호날두와 같은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서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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