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제주아트센터에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World Conservation Congress)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는다.
자원봉사자 800여명은 지난 6월부터 지역별로 기본교육, 리더교육, 온라인 교육을 받았으며, 9월 3일 오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현장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제주아트센터에 집결하여 '자원봉사자 발대식(9. 3, 14:00~17:00)'을 개최한다. 자원봉사자들은 4일부터 민간외교관으로서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근무에 들어간다.
발대식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이홍구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도시사의 환영사, 자원봉사자 대표선서, 총회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총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전국 각 대학교 및 민간단체 등의 신청자 중에 총회에 대한 참여의지와 자원봉사 활동경험 등이 있는 사람들을 선정했다. 단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한세대 통번역학과(총 39명) 김우영 교수는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진행되는 통역 업무를 경험하고, 자연보전과 환경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하여 참여하였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으며,
총회기간 동안 참여한 자원봉사자 1기(9.3∼9.10), 2기(9.10∼9.15) 800여명에게는 '자원봉사자의 날'(봉사활동 종료일)에 활동 참여증서 및 기념품 등을 전달될 예정이며, 총회 후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조직위 위원장상과 제주도특별자치도상 등이 수여될 계획이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자연의 회복력(Resilient Nature)'을 주제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180여개국, 1,100여개 단체가 참여해 환경 관련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구촌 환경정책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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