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가 갈길 바쁜 샌프란시스코의 발목을 잡았다.
컵스는 1일(한국시각) 미국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6대4로 승리했다.
컵스 타선이 샌프란시스코 선발 범가너를 무너트렸다. 4이닝 5실점(4자책)한 범가너는 15승 사냥에 실패했다.
컵스의 해결사는 4번 타자 알폰소 소리아노였다. 그는 하루전 밀워키전에선 끝내기 적시타를 쳤었다. 소리아노는 1회말 결승 적시타를 쳤다. 이어 3회에는 시즌 24호 홈런으로 2점을 보탰다.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가장 빛났다. 컵스는 카스티요의 2루타로 2점을 더 뽑았다. 5회에는 리조의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와 6회 1점씩, 8회 2점을 따라붙었지만 힘이 달렸다.
컵스 선발 볼스태드는 5⅔이닝 5안타 3볼넷으로 2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컵스는 51승80패로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샌프란시스코는 74승5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조 선두를 달렸다. LA다저스(70승62패, 8월31일까지)의 추격을 받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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