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등 300여명이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각 지역을 찾아 2일부터 9일까지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G 임직원들로 구성된 '상상투게더 봉사단' 및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상상발런티어'와 KT&G복지재단의 '앤터봉사단'이 참여한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가장 먼저 찾아간 지역은 전남 무안군 운남면 일대로,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비닐하우스 복구, 침수주택 보수 및 낙과 피해농가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KT&G 관계자는 "자식같이 키우던 농작물과 생활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모습을 눈앞에서 보니 가슴이 너무나 아프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서 피해 주민들이 힘을 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T&G는 2011년 3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동참을 통해 연간 22억원 규모의 '상상펀드'를 조성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로 구성된 '상상투게더 봉사단'의 2011년 한 해 동안 봉사활동시간은 1만7807시간이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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