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일이 시즌 6호, 이적후 2호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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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은 2일 인천 SK전에서 1-3으로 뒤지고 있던 5회 선두타자로 나가 상대선발 송은범으로부터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몸쪽 141㎞짜리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폴대 안쪽으로 떨어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지난 7월 넥센에서 트레이드돼 두산 유니폼을 입은 오재일은 지난달 23일 잠실 넥센전에서 투런포를 터뜨리며 이적 후 첫 아치를 그렸다. 이후 열흘만에 다시 짜릿한 손맛을 본 것이다. 오재일은 올시즌 넥센에서 4개의 홈런을 쳤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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