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도전자 최소라가 워킹 중 두 번이나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3)에서는 리얼 런웨이에 서는 도전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도전자들은 리얼 런웨이에 서기 전 걷기 쉽지 않은 의상들을 입고 워킹해보는 서브 챌린지를 수행했다. 그 중 최소라는 밑단이 벌어지지 않는 걷기 힘든 옷을 입고 워킹을 하던 중 넘어졌다. 그러나 바로 일어나 다시 걸었고, 이를 본 심사위원들은 "당당하게 일어나서 걷고 대처를 잘한 것 같다"고 평했다.
하지만 최소라는 실제 런웨이에서도 넘어지고 말았다. 돌아가는 두 개의 판으로 이루어진 무대에서 다른 도전자들 역시 비틀거렸지만 최소라만 유독 중심을 잡지 못한 채 주저앉고 만 것.
최소라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고 금세 일어나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고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최소라를 지켜본 다른 도전자들은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도전자들은 "모두 가식이라고 생각했다. 일부러 넘어졌고 모두 연출 같았다. 소라는 대단한 연출가"라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다른 도전자들의 이 같은 반응은 그동안 최소라가 '도수코3'에서 보인 행동 때문. 미션 때마다 다른 도전자들의 아이템을 몰래 차용하며 상위권 성적을 받는 얄미운 행동을 일삼은 최소라는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 다른 도전자들 사이에서 은근한 따돌림을 당했다.
더욱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미움까지 받게 된 최소라는 최근에는 안티 팬으로부터 얼굴을 습격당하며 '얼굴테러'라는 충격적인 사건까지 겪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최소라에 대해 "넘어지고 나서 웃는 그 모습이 너무 여유로워 보이고 오히려 좋아보였다"며 칭찬했고 최소라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 홍지수는 물 공포증 때문에 수중미션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탈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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