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허당 매력을 뽐낸다.
극 중 우지윤 역의 박지윤은 늘씬한 키와 연예인급 외모, 마음을 녹이는 애교로 인기 만점이다. 특히 컴퓨터 수리 기사에서부터 교통사고 가해자, 할아버지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남자들이 박지윤에게 친절을 베푸는 캐릭터다. 그러나 이런 화려한 외모와는 다르게 눈치도 없고 언제나 실수를 연발하는 반전의 허당 매력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3일 방송되는 '닥치고 패밀리' 15회에선 에스테틱의 상담 실장인 박지윤이 할인행사 가격을 잘 못 적는 것은 물론 남자들과의 저녁 약속을 위해 꾀병을 부리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결벽증으로 자신의 차에 남을 태우지 않는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는 차지호(심지호)의 차에 허락도 없이 타서 그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한다. 이런 눈치 없는 성격 탓에 주변에 피해를 주지만, 정작 본인은 악의 없는 해맑음의 반전 매력을 제대로 선보인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황신혜, 다솜, 박지윤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이슈를 모으고 있다. 김형범, 박희본, 박성광 등 코믹 연기자들이 투입돼 화제를 모으며 꾸준히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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