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OST에 참여했다.
'아랑사또전'은 밀양의 처녀귀신 이야기 '아랑전설'을 바탕으로 '은오'(이준기 분)가 잃어버린 어머니를 찾아 나서면서 만나게 된 아랑(신민아 분)의 이야기로 이준기의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OST퀸으로 불리는 백지영은 이 드라마에서 '사랑아 또 사랑아'라는 곡으로 참여해 또 한번 대박 곡의 탄생을 예고 하고 있다. '사랑아 또 사랑아'는 극중 처녀귀신 아랑과 까칠한 꽃미모 도령 은오의 러브테마로 백지영의 아련함을 불러일으키는 보이스가 웅장하고 깊이 있는 20인조 오케이스트라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발라드곡이다.
특히 이 곡은 평소 백지영과 친분이 두터운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이 백지영을 위해 만든 곡으로 전해졌다.
백지영은 이미 KBS2 '아이리스'의 '잊지말아요', SBS '시크릿가든'의 '그 여자' KBS '공주의 남자'의 '오늘도 사랑해' 그리고 최근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한참 지나서'까지 인기드라마의 OST를 모두 섭렵하며 각종 음원사이트를 장악한 바 있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백지영의 뛰어난 감성표현과 절절한 목소리가 주인공 은오와 아랑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의 몰입을 더욱 깊게 해서 더 큰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의 '사랑아 또 사랑아'는 오는 5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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