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에 깜짝 제안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무려 3800만파운드다.
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유가 여름이적시장 마지막날에 산투스에 네이마르 영입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자국에서 열리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후 해외진출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겨울이적시장에 다시 한번 네이마르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당초 브라질 출신의 또다른 유망주 루카스 모우라에 관심을 보였다. 3200만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에 근접했지만, 3800만파운드를 제시한 파리생제르맹에 뺏겼다. 이후 맨유는 네이마르로 급선회했다. 맨유가 제시한 3800만파운드는 해외에서 EPL로 건너온 선수들 중 최고의 이적료다.
네이마르는 '제2의 펠레'로 불리며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로 우뚝섰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명문팀들이 그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브라질을 떠나지 않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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