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단독 선두 넥센 4번 타자 박병호(26)가 시즌 27호 홈런포를 쏘았다.
그는 7일 잠실 두산전, 4회초 두산 선발 김선우로부터 솔로 홈런을 빼앗았다. 바깥쪽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잠실구장 좌측 폴대를 때렸다.
박병호는 지난 1일 대구 삼성전 25·26호 홈런 이후 3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홈런 2위 삼성 박석민(22개)과의 격차는 5개로 벌어졌다.
이런 페이스라면 박병호는 이번 시즌 홈런왕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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