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이 컬러풀대구를 꺾고 2012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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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10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컬러풀대구를 27대24, 3골차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를 추가한 서울시청은 승점 17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4위 컬러풀대구와의 승점차는 3으로 벌어졌다. 서울시청은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더 추가하면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짓게 된다. 서울시청의 권한나는 12골을 넣으면서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전반전을 16-14, 2골차로 앞섰던 서울시청은 후반전 컬러풀대구의 반격에 주춤하면서 한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포 권한나의 득점이 이어졌고, 고비 때마가 터진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으면서 결국 세 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임 감독은 경기 후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승부가 관건"이라면서 남은 승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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