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주 최대 축제인 '2012년 탐라대전'에 참가한다.
제주는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해변에서 '탐라, 부활의 바람'을 주제로 개최되는 '2012년 탐라대전'에 자리를 함께 한다. 제주는 올 시즌 제주도민이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지난달 23일 홈에서 열린 성남과의 경기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은 2012년 탐라대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석)의 배려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개막식(오후 7시30분)에 앞서 제주는 오후 6시부터 박경훈 감독을 비롯해 전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 해안도로를 거쳐 축제장인 이호해변까지 진행되는 '바람마차 퍼레이드'에 참가해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제주는 제주기마경찰대와 취타대, 기수단, 설문대할망 플로트카(Float Car), 탐라기병대, 동(洞) 풍물패, 주민 등 1600여명의 행렬과 함께 축제의 거리를 장식한다. 16일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상위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 제주는 도민들에게 사인볼을 나눠주고 홈 경기 일정을 알려주며 심기일전을 다짐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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