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씨스타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공연 '팜므파탈'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3000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했는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몰려 데뷔 2년 만에 '대세'로 자리매김한 씨스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쏘쿨'로 공연의 포문을 연 이들은 '푸시푸시' '돈 스톱 뮤직' '가식걸' '나혼자' 등 히트곡 메들리와 수록곡 무대로 섹시와 큐티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멤버들은 솔로 무대를 통해 숨겨온 끼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효린은 '스윗 트림'과 '할로' 솔로 무대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고, 보라는 댄스 퍼포먼스로 특유의 건강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소유는 기타를 메고 등장, '셧 업 앤 렛 미 고'를 불러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였고, 이제 막 20세가 된 막내 다솜도 '라이크 어 버진'에 맞춰 성숙미를 발산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싸이 '강남스타일' 패러디. 앞서 '흠뻑쇼'에서 싸이가 '나혼자'를 패러디한 것에 화답하듯, 멤버들은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객석을 열광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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