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석민이 퀄리티 스타트로 최근 부진 탈출의 청신호를 켰다.
윤석민은 19일 광주 두산전에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볼넷 2개를 내줬지만 3실점으로 효과적인 피칭을 했다. 1회 무사 1,2루에서 김현수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으며 잠시 흔들렸지만 바로 평정심을 찾았다. 최고 시속 148㎞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으며 탈삼진도 9개나 잡아냈다. 하지만 타선이 두산 선발 노경은에게 꽁꽁 묶였다. 단 1점도 지원받지 못했다. 윤석민은 아쉽게 시즌 7패째(8승)를 안았다. KIA도 0대6으로 완패했다.
광주=글·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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