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25·하나금융)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비스타 클래식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희영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 RTJ 골프트레일(파72·6460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낚았다. 7언더파 65타를 써낸 박희영은 단독 선두 알렉시스 톰슨(미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박희영은 지난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LPGA 투어 데뷔 3년 만에 정상에 올랐으나, 올해는 시즌 초반 톱10에 세 차례 드는 것에 그쳤다. 1라운드 첫 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낸 박희영은 전반에 4타, 후반에 3타를 줄였다. 그린을 단 한 번밖에 놓치지 않는 무결점 샷으로 버디 행진을 펼쳤다.
지난해 16세로 이 대회에서 우승해 당시 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던 알렉시스 톰슨(미국)은 2연패를 향해 쾌조의 출발을 했다. 전반에 버디만 5개를 기록한 톰슨은 이어 후반에도 16∼17번홀 연속 버디 등 4타를 더 줄여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평균 266.5야드로 이날 10위 안에 든 선수 중 가장 높았고, 퍼트 수는 26개로 막았다. 톰슨은 신인왕 포인트 572점으로 2위를 달리면서 이 부문 1위 유소연(1061점)의 뒤를 힘겹게 쫓고 있다. 지난 17일 LPGA 2부 투어 시메트라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미향(19·볼빅)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6언더파 66타)에 올랐다.
허미정(23·코오롱)과 재미교포 민디 김(23)은 4언더파 68타를 써내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신인왕 굳히기를 노리는 유소연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양희영(23·KB금융그룹) 등과 공동 25위(3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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