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3경기 연속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리그 3연패를 막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29일(한국시각) 영국 브리타니아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패했다.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의 발과 머리를 막지 못한채 두 골을 허용했고 스완지시티는 만회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영패했다.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격해 공수를 조율하는 한편 팀의 코너킥과 프리킥을 전담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패싱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올리는 스완지시티는 스완지만의 축구를 하지 못하며 리그 3연패에 빠졌다. 반면 스토크시티는 높이와 파워를 이용한 선굵은 축구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시즌 4무1패 이후 첫 승을 기록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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