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육상 2관왕 무함마드 파라(29·소말리아)가 마라톤에 도전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일(한국시각)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5000m와 1만m 우승자인 파라가 2014년부터 마라톤 풀코스 레이스에 데뷔할 계획'이락 전했다. 파라는 2013년 8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릴 세계육상선수권까지 육상 중장거리에 나선 뒤 본격적으로 마라톤에 뛰어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전은 2014년 4월에 열릴 런던마라톤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라는 "마라톤은 트랙에서 펼쳐지는 육상 중장거리 종목과는 크게 다르다"면서도 "마라토너들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더 많이 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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