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조연' 조재윤이 SBS 새 주말극 '내사랑 나비부인(이하 나비부인)'에 카메오 출연했다.
'추적자-The Chaser'에서 용식 역을 맡아 명품 조연 반열에 오른 조재윤은 '나비부인' 1화에 의협심과 정의감 넘치는 경찰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그는 극중 음주운전을 한 톱스타 남나비(염정아)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한다. 남나비는 "나 남나비다. 지금 감기몸살이라 콜록콜록"이라며 음주측정 거부의사를 밝히지만, 조재윤은 "알고있습니다. 훅~하고 측정기 부시겠습니다"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이에 남나비는 줄행랑을 시도하지만, 조재윤은 차를 잡고 놓지 않으려는 열연을 펼쳤다. 마치 실제 도주 차량에 매달리는 듯한 연기에 스태프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후문.
제작진은 "조재윤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경찰복을 입고 온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는데, 덕분에 더 극적인 현실감이 더해졌다. 왜 그를 명품 조연이라 하는지 이번 카메오 출연을 통해 잘 알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비부인'은 '웃어라 동해야' '너는 내 운명'의 문은아 작가와 '마이더스' '태양의 신부'를 연출한 이창민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염정아 박용우 윤세아 김성수 김성겸 정혜선 장용 이보희 김영애 김일우 김정현 임성민 이희진 등이 출연한다. 철없던 톱스타 출신 새댁이 시댁 식구들과 부딪히며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을 담았다. 6일 첫방송 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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