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회장 구자열)과 한국BMX연맹(회장 장완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 크라운-해태 서울 국제BMX 대회'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세계랭킹 12위인 니콜라스 롱(Nicholas Long, 미국)이 남자부에서 36.878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6000달러(약 680만원)를 차지했다. 니콜라스 롱은 23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기쁨이 두 배였다.
남자부 2위는 에쥬스 트레이마니스(Edzus Treimanis, 라트비아), 3위는 리하드 베이드(Rihards Veide, 라트비아)가 차지했다. 각각 상금 4000달러, 2000달러를 손에 쥐었다.
여자부에서는 BMX 세계랭킹 1위의 캐롤라인 뷰캐넌(Caroline Buchanan, 호주)이 40.625초로 우승을 거두었으며, 2위는 아네타 라디코바(Aneta Hladikova, 체코), 3위는 스테파니 에르난데스(Stefany Hernandez, 베네수엘라)가 차지했다. 상금은 각각 4000달러, 1800달러, 1000달러.
국내 국가대표도 대회에 참여하였으나 국제선수들과의 실력 차이로 순위권에서는 벗어났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크라운-해태제과 서울 국제 BMX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Union Cycliste Internationale)이 공식 인증한 국제 대회로 BMX레이싱 강국인 라트비아, 프랑스, 네덜란드를 비롯해 미국, 일본, 태국 등 12개 국가에서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난 6일 한강 광나루지구 자전거 공원에서 열렸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에도 BMX 스포츠가 활성화되어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따는 등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크라운-해태제과는 BMX 활성화와 선수 양성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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